세상속생각/음악이야기

Nothing Better - 정엽 (브라운 아이드 소울 : Brown Eyed Soul)

almove 2010. 5. 3. 00:17


곡명 : Nothing Better
아티스트 :  정엽 (브라운 아이드 소울 : Brown Eyed Soul)
작곡 : Eco Bridge, 정엽
작사 :  정엽
앨범명 : The Wind, The Sea, The Rain
발매일 :  2007-10-31
스타일 : 소울 팝 (Soul Pop)
유통사 :  엠넷미디어

Nothing Better - 브라운 아이드 소울(Brown Eyed Soul)

내게 언젠가 왔던 너의 얼굴을 기억해
멈춰 있던 내 맘을 밉게도 고장난 내가슴을
너의 환한 미소가 쉽게도 연거야

그래 그렇게 내가 너의 사랑이 된거야
못났던 내 추억들이 이젠 기억조차 안나
나를 꼭 잡은 손이 봄처럼 따뜻해서

이제 꿈처럼 내 맘은 그대 곁에
가만히 멈춰서요 한순간도 깨지 않는
끝없는 꿈을 꿔요

이제 숨처럼 내 곁에 항상 쉬며
그렇게 있어주면

Nothing Better Nothing Better Than You
Nothing Better Nothing Better Than You

(간주)

이제 꿈처럼 내 맘은 그대 품에
가만히 안겨 있죠 한순간도 깨지 않는
끝없는 꿈을 꾸죠

이제 숨처럼 내 곁에 항상 쉬며
그렇게 있어주면

Nothing Better Nothing Better Than You
Nothing Better Nothing Better Than You
Nothing Better Nothing Better Than You

가사 출처 :
Daum뮤직


브라운아이드소울 2집에 수록된 곡이다.
2007년에 발매된 곡이기는 하지만 어떻게 보면
2009년 서울무림전을 계기로 한번더 알려진 곡이 아닌가 생각된다.

곡의 가사를 살펴보면
과거에 상처입은 사랑을 다른 사랑으로 차츰 치유해간다는 내용이다.
그리고 조심스러운 사랑이 시작되는 설레임을 넘치지도 않게
그리고 모자라지도 않게 무척이나 서정적으로 표현되는 듯하다.

또한 거기에 곡 전체적으로 피아노라는 악기 하나만을 사용하여
보컬의 목소리에 더욱 집중하게 하고,
가사의 느낌을 그대로 전달해주는 듯하다.

정엽 본인도 특히 이 'Nothing Better'라는 곡에  특별한 애착을 느낀다고 한다
이 곡은 가수의 목소리에도 기계음을 넣어 갈수록 일렉트로닉 해지는 최근 음악계에
사람의 감성적인 보컬이 복잡하지 않은 어쿠스틱 사운드 안에서
얼마나 큰 감동을 주는지 느끼게 해 주지 않나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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