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속생각/사랑이야기

여자에 대한 몇가지 어록들

almove 2010. 4. 4. 20:29

 

여자가 친구만을 원한다고 말할때,
그녀가 요구하는건 당신의 시간, 돈 그리고 그녀를 꼬시기 위한 노력이다.

그러면서도 그녀는 더 좋은 사람을 만나기 위한 가능성을 열어놓고 있다.
- 로라 슬레징어

처음으로 미인을 꽃에 비유한 사람은 천재이지만,
두 번째 다시 같은 말을 한 인간은 바보이다.
- 볼테르

왜 미인은 늘 쓸모 없는 남자와 결혼하는 것일까?
현명한 남자는 미인과 결혼하지 않기 때문이다.
-W.S 몸

미인은, 눈에는 극락, 마음에는 지옥, 돈주머니에는 연옥을 가진다.
- B.L.B 퐃트넬

미인이라는 것은, 처음 보았을 때는 대단히 좋은 것이다.
그러나 그것이 사흘이나 계속하여 집에 머무른다면 누가 또 그것을 보려 들 것인가.
- G.B. 쇼

여자는 남자의 공격을 처음에는 필사적으로 막으려 들고,
그 다음부터는 남자의 퇴각을 필사적으로 막으려 든다.
- 와일드

여인들이 애인의 죽음을 슬퍼하는 것은 애인의 죽음을 슬퍼해서가 아니라,
이처럼 충실한 자신은 다시 새로운 애인을 얻을 자격이 있는 여자라는 사실을
남에게 과시하기 위해서이다.
- 메레

대부분 여인들의 허리는 무척 가늘지만, 그들의 욕망은 수천 마일이다.
- 터너

여자의 결점을 알려면, 그녀의 여자친구 앞에서 그녀를 칭찬해 보아라.
- 프랭클린

신이 여자를 창조하였다.
그리고 정말로 그 순간부터 지루함이 끝났으나
다른 여러 가지도 똑같이 끝났다.
- 니체

여자는 혀부터 만들어진 것 같다.
마치 여우가 꼬리부터 만들어진 것처럼.
- 프랑스 속담

여자는 지옥의 문이다.
- 제롬

여자는 완성에 가까운 악마이다.
- 빅토르 위고

여자란 머리카락은 길어도 사상은 짧은 동물이다.
- 쇼펜하우어

남자란 거짓말 나라의 서민이지만, 여자는 그곳의 귀족이다.
- A. 에르망

자신의 체면을 손상시킬 만한 휘험에 봉착하면 여성의 마음은 얼어붙는다.
그러나 여성이 대담하게 음모를 착수하게 되면,
그녕의 용기는 절대로 꺾이지 않는다.
- 쥬브날

여성에게 성격이 없다고 말하지 않는다.
다만 매일 새로운 성격이 그녀들에게 있다고 말하는 것이다.
- 하니네

강도는 당신의 돈이나 생명 중 하나를 요구한다.
그러나 여자는 그 양쪽을 다 요구한다.
- 버틀러

이 세상에 여자의 마음을 움직이는 세가지 요소는 이해와 쾌락과 허영심이다.
- 디드로

여성이란, 표적을 노려서 소면 맞히지 못하지만
눈을 감고 무작정 쏘아 대면 대게는 명중시키는 존재이다.
- 게이트 비긴

남자의 눈물은 상대방을 괴롭혔다는 후회의 눈물이지만,
여인의 눈물은 상대방을 추분히 괴롭히지 못했다는 생각에서 흘리게 된다.
- 니체

거짓말쟁이가 아닌 여성도 어딘가에 몇 사람은 있을것이다.
- 서머셋 몸

어쩌면 여자란 남자가 끝내 문명화시킬수 없는 존재일지도 모른다.
- 메러디즈

여자를 정복한다는 것은 흉폭한 야수를 다루기보다 훨씬 어렵다.
- 아리스토파네스

여자들은 꾀가 많지만 항상 주관적이기 때문에 진정한 천재는 나올 수 없다.
- 쇼펜하우어

여인들이 혼자 있을 때 어떻게 시간을 보내고 있는가를 남자들이 안다면,
남자들은 결코 결혼 같은 것은 하지 않을 것이다.
- O.헨리

여자의 '예스'와 '노우'는 같은 것이다.
거기에 선을 긋는다는 것은 무모한 짓이다.
- 세르반테스

여자의 눈물은 내가 쓰다가 마쳐서 내버린 원고지와도 같다.
- 셰익스피어


일부는 공감하지만 일부는 조금 이해가 안가는 주관적인 글귀들도 보인다.
우리가 알고 있는 대부분의 성인은 악처를 얻고 있다고 알고 있다.

그래서 여자에 대한 그 분들의 어록들은 대체적으로 부정적이다.
사실 내가 아는 여자라는 존재는 조금은 복잡미묘한 면들이 있는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그들은 세상을 이해하면서
가장 본인의 가까운 곳이 두는 여자를 이해보려 했는지가 궁금해진다.
내가 여자라는 존재를 다 알지는 못하지만
강하면서도 여리고 여리면서도 강한것이 여자이다.

시대는 달라져도 여자는 달라지지 않는다.
이런면에서 여자라는 존재는 무섭기도 하지만,
한편으로는 존경스러운 존재이다.
남자는 여자를 존중하면서도 경계해야 하는 존재라고 한다.

그 수많은 성인들의 말도 좋지만 과거 어느 광고에 나왔던
"남자는 여자하기 나름이예요"라는 카피를 역으로 생각하여
여자 또한 남자하기 나름이 아닐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