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History 280

산책하기 좋은 전북 순창 강천산

강천산(剛泉山)은 전라북도 순창군과 전라남도 담양군의 경계에 있는 높이 583.7m의 산이다. 1981년 1월 7일에 첫 번째 군립공원으로 지정되었다. 사적 353호, 금성산성(金城山城) 등의 문화재가 산재해 있다. 이 산성은 삼국시대에 축조되었고, 조선 태종 9년(1409년)에 고쳐 쌓은 후 광해군 2년(1610년)에 보수공사를 하면서 내성도 함께 만들었다. 광해군 14년(1622년)에는 내성 안에 관청을 건립하고 효종 4년(1653년)에 성 위의 작은 담(여장)을 수리하면서, 전반적으로 성의 면모를 갖추게 되었다. 외성은 2㎞, 내성은 700m 길이에 돌로 쌓은 산성이다. 동학 농민 운동 때 건물이 많이 불타 없어지고 현재는 동·서·남·북문의 터가 남아 있다. 내성 앞에는 국문영 장군의 비석이 남아 ..

56년의 올림픽 변천사를 깨닫게 해준 사진

56년 길다면 긴시간이고 짧다면 짧은 시간. 한장면의 비교로 와 저렇게나 발전이 가능해졌나라는 생각이 들게 된다. 얼마나 경쟁하고 노력했으면 인간의 한계를 뛰어넘어 저렇게나 차이가 날수 있을까?? 정말 다시한번 대단하다라는 말밖에는 나오지 않는다. 앞으로 56년 뒤에는 저 정도 차이가 나지는 않겠지???

컴퓨터 없던 시절의 놀이들

그리 오래되지도 않은 것 같은데 이제는 정말 옛날의 놀이가 된것 같은 느낌. 다마고찌, 스카이콩콩, 두더지, 딱지치기, 부루마블......등.....등..... 80~90년대에 유년시절을 살았던 사람들중에 저중 하나 안해본사람은 없을 듯하다. 지금의 아이들은 저게 무슨 재미가 있어라고 말할지는 모르겠지만, 옷을 더럽혀가면 해가 질때까지 술레잡기부터 잣치기, 무궁화꽃이피었습니다.....등..... 시간이 가는 줄도 모르고 동네아이들과 놀았던 기억..... 어찌보면 컴퓨터가 없던 시절 우리는 더 창의적인 놀이들을 하지 않았던가 싶다.

역대 올림픽 대한민국 메달 집계

14회 런던 올림픽 (1948) 지금과 같은 런던 올림픽이지만 정말 옛날이죠. 우리나라가 처음 올림픽의 문에 발을 디뎠습니다. 금메달 : 0 은메달 : 0 동메달 : 2 (59 개국 중 32위) 15회 헬싱키 올림픽 (1952) 1952년, 남북전쟁 중에 참가한 올림픽에서의 값진 메달이었습니다. 비록 금, 은메달은 따지 못했지만 대한민국의 존재를 세계에 알리는 역할을 했죠. 금메달 : 0 은메달 : 0 동메달 : 2 (69개국 중 37위) 16회 멜버른 올림픽 (1956) 우리나라 올림픽 역사상 처음 은메달을 땄습니다. 금메달은 아직 보이지 않지만 은메달 하나로 순위가 많이 올랐네요. 금메달 : 0 은메달 : 1 동메달 : 1 (72개국 중 27위) 17회 로마 올림픽 (1960) ㅠㅠ 금메달 : 0 은..

진주성의 야경

팔백이 구입 후 처음 담아본 야경 사진들. 테스트 차원이라 삼각대가 있었지만 조리개를 개방해서 찍어보기도 하고 조여서 찍어보기도 하고. 그리고 원본 크롭을 해보기도 하고... 가장 우려했던 것이 3600만화소를 받쳐주기위해서는 보통 N렌즈가 필요하다고들 하던데 아직 렌즈는 헝그리하다 보니 D렌즈로 찍은 사진들. N렌즈를 마운트하지 않아서 그 느낌이 어떤건지 모르겠지만 35/2D와 50.8D로 단렌즈인지라 화질은 막눈인 나에게 크게 문제가 되지 않는다. 단지 노이즈 처리능력과 크롭을 해도 선명한 카메라에 놀랄뿐^^

‘땡큐 동피랑’ 동피랑 제3회 벽화공모전 우수작 선정

5월14일, 푸른통영21 동피랑특위 위원들과 동피랑 주민협의회가 3차 벽화전 심사에 나섰습니다. 70점이 넘는 그림을 모두 둘러보고, 심사기준은 미학적 관점보다는 '땡큐 동피랑'의 취지에 맞는가, 마을만들기의 취지를 충분히 이해하고 공감했는가, 방문객들과 주민들의 만족도는 충족되는가, 정도의 기준을 가지고 둘러보았다는군요. 이번에는 예산부족으로 1개팀에 대해서 대상(상금 100만원)을 드리기로 하였는데 모아진 결과는 공동수상으로 하자는 결정이 내려졌다는군요. 스위치팀(서울)의 '천사의 날개', 울라봉팀(통영)의 '등대'가 그 대상이라고 합니다.

불친절한 택배 경험담

지난 5얼1일 주문하고 오늘(5월7일) 오후에나 도착한 택배. 정확히 일주일만이네요 요새는 왠만하면 하루나 이틀만에 온다던데.. 내 배달물품이 너무 작았나? 그래서 안보였던것일까? 토요일도 택배를 하는데 정말 어디에서 묵혔다 온건지 궁금해지네요 여기가 끝이 아니네요 늦게오는것도기분나쁜데 전화 한통오더니 수위실에 맡겨놓을테니 가져가랍니다. 나 참 어이가 없어서. 뻔히 사무실 주소지를 정확히 적어놨는데 수위실로 내려와서 가져가랍니다. 업무도 있었고 내려가기 곤란해서 3층 사무실까지 가져다 달라하니, 지금 배달 물품도 많고 제 배달물품은 크기와 무게가 얼마안되니 수위실에서 놓고 가버리시네요. 이건 무슨 경우인지. 늦은것도 기분나쁜데 거의 반 명령조로 수위실에서 가져가라니 원~. 판매자 분에게는 미안하지만 앞으..

‘땡큐 동피랑’ 제3회 벽화전 전국에서 70개팀 170여명 참여

세 번째 열리는 동피랑 벽화전 참여 신청이 마감되었다. 강원도를 비롯한 전북, 서울, 부산, 대구, 진주 등 전국에서 참여 열기가 뜨거웠고 마감을 지난 시각에도 참여 가능여부를 묻는 문의전화가 이어지고 있다. 통영의 작가들도 대거 참석율을 보여 동피랑이 통영시민의 관심과 사랑을 받는 공간임을 확인했다. 참여 작가들의 면면을 보면 주로 그림을 전공한 사람들이 많고, 지역에서는 경상대학교 동아리 에코캠퍼스팀, 통고와 통여고 동아리팀도 참가를 신청했다. 가장 멀리서 오는 팀은 강원도 강릉과 전북 익산팀. 외에도 서울과 안양, 울주와 울산에서도 참가를 신청했다. 2인 이상의 팀을 이루어서 참가하는데 팀별 이름도 재치와 재미가 묻어난다. 소중한 추억팀, 구구단, 울라봉, 고래의 꿈, 미륵산아래, F5, 등록금의 ..

D800 샘플이미지를 보고

2012년2월 니콘의 D4와 함께 세상밖으로 나온 D800. D800과 함께 나오는 D800e. 둘의 차이점은 로우패스 제거로 인한 해상력의 차이라고 합니다. 그들의 출시일이 다가오면서 스펙이 아닌 결과물들도 하나둘 인터넷상으로 공개 되고 있습니다. 우연히 들러서 본 어마어마한 크기의 사진. 엄청난 3630만 화소수와 7360X4912 해상도 덕분에 RAW포멧으로 촬영한 파일용량은 50mb에 육박하네요. 그 결과물들을 모아 놓은 곳 ( http://nikond4d800.fotopolis.pl/index.php?n=14580&p=0 ) 궁금증이 발생하여 허접한 실력으로 그중 몇개의 사진을 100%크롭해 보았습니다(이러면 지름신만 왕림하는데 ㅜㅡ) 전체사진은 사진 용량문제로 리사이즈 하였습니다. 원본 사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