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6

유선방송의 웃지 못할 방송사고

2006년상영작인 "호로비츠를 위하여"의 호로비츠와 단지 발음이 비슷하다는 이유로 벌어진 웃지 못할 해프닝. 블라디미르 사모일로비치 호로비츠 우크라이나 출신의 미국 피아니스트. 20세기 가장 위대한 피아니스트 가운데 하나로 평가받는 인물. 이런분을 두 글자에 그냥 보내버리다니..ㅎ 영화가 끝나는 내내 저렇게 채널안내를 했다고 하니 실수지만 애교로 넘기기에는 대처가 없었던게 아닌가 생각된다. 꼭 무슨 3류 애로영화를 연상시키는 제목의 매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