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배 2

불친절한 택배 경험담

지난 5얼1일 주문하고 오늘(5월7일) 오후에나 도착한 택배. 정확히 일주일만이네요 요새는 왠만하면 하루나 이틀만에 온다던데.. 내 배달물품이 너무 작았나? 그래서 안보였던것일까? 토요일도 택배를 하는데 정말 어디에서 묵혔다 온건지 궁금해지네요 여기가 끝이 아니네요 늦게오는것도기분나쁜데 전화 한통오더니 수위실에 맡겨놓을테니 가져가랍니다. 나 참 어이가 없어서. 뻔히 사무실 주소지를 정확히 적어놨는데 수위실로 내려와서 가져가랍니다. 업무도 있었고 내려가기 곤란해서 3층 사무실까지 가져다 달라하니, 지금 배달 물품도 많고 제 배달물품은 크기와 무게가 얼마안되니 수위실에서 놓고 가버리시네요. 이건 무슨 경우인지. 늦은것도 기분나쁜데 거의 반 명령조로 수위실에서 가져가라니 원~. 판매자 분에게는 미안하지만 앞으..

불만제로에 방영된 택배 서비스의 문제점을 보고

2010년 9월 29일 불만제로 소비자가 기가막혀 - 택배 서비스, 만족 하십니까? 편 내용이다. 평소 나도 택배회사에 불만이 많았던 터라 내용을 보고 참 어이가 없다는 생각이 들었다. 우리눈에 보이는 불친절과 지연배송... 이 두가지가 다가 아니였다니... 재포장에 물품파손 그리고 빼돌리기까지.... 소비자가 무슨 봉인가?? 얼마전 기억나지 않지만 일부 택배기사님들의 생활고를 다룬 내용을 보고 참 많은 고생을 하시는구나 하는 생각을 하다가 다시 이런 상반된 내용의 프로그램을 보니 참 안타깝다라는 생각이 든다. 한편에서는 가족들을 위해 아침저녁으로 열심히 그리고 성실히 택배배달을 하시는 분들이 계시는데 다른 한편에서는 고객을 그저 돈벌이의 수단으로만 생각하는 모습을 보여주니 말이다. 물론 사회에는 양면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