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동 2

드디어 공개 된 서바이벌 나는 가수다

예고편 부터 나를 설레게 했던 나는7ㅏ수다 거기에는 뭔가 특별함이 있었다. 한명한명이 우리나라에서 노래하나로는 지지않는 사람들이었다. 2004년12월10일 발매된 이소라6집 눈썹달에 수록 된 바람이분다. 이소라 특유의 목소리와 애절한 발라드를 느낄 수 있는 곡. 그리고 가수 이소라의 목소리를 오랜만에 무대에서 들어볼 수 있었다. 내가 최근에 무척이나 자주들었던 2008년11월3일 1집 Thinkin` Back On Me 에 수록된 Nothing Better. 정엽 특유의 소름끼치는 가성의 고음이 인상적인 곡이다. 이 날도 그의 가성은 우리를 소름끼치게 만들기에는 충분했다. 백지영을 과거의 댄스풍의 가수(지극히 개인적 생각)에서 발라드 가수로 탈바꿈하게 만들었던 총맞은것처럼 이곡은 2008년11월3일 발매..

대한민국에서 피겨스케이팅 선수로 산다는 것

 우리가 그녀의 플레이에 열광 할 수 있었던 그 이면에는 이런 아픔이 숨어 있었구나. 대한민국에서 피겨스케이팅 선수로 산다는 것. 적어도 이 동영상을 보고 나니 그 어떤 인내와 열정이 없다면 이루어 낼 수 없을 것 같다. 운동선수로 살아보지는 못한 나지만 운동을 하는 선수들이라면 가지고 있을 공통적인 과제일수도. 마지막구절에 "그늘을 없애고 싶다면 스스로 빛을 내야 한다" 라는 말이 김연아선수의 열정과 그녀의 부모님의 열정이 피부로 전해지는 기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