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4

맛깔라는 경상도 사투리로 엮은 광고 문구

어느 국수 간판집 앞 홍보문 원래 다 아는 내용인데 이러 적어놓으니 재미가 있다. 국시와 국수의 차이에서 아기와 얼라의 차이...ㅋ 어느 강사에게 홍보의 차이를 들은 적이 있다. 세상은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많은 광고들속에서 살아간다고 하지만 그 광고를 인지하는 것은 불과 얼마되지 않는다고. 생각해보면 정말 많은 광고에 노출되어 있다. 버스안 거리 음식점 하다 못해 화장실에서도. 하지만 대부분 평범해서 우리가 그것을 필요로 하지 않을때는 찾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집에서 자장면 하나 시켜 먹을 때도 전화번호를 어디서 봤는데 하고 고민하는 경우가 있듯이. 길을 다니다가도 많은 음식점들과 가게들이 있다. 하지만 딱히 배가 고파서 뭐 먹으러 들어갈려면 고민하게 되고 어딜가지 하는 생각속에 그냥 깔끔한데..

10%와 1%의 차이 - 소비자를 우롱하진 말아주세요

어느 인터넷의 광고 문구입니다. '30000원이 어떻게 10%할인을 하면 29700원이 되지??' 하고 유심 들어 봤더니... 이런 10%가 아닌 1.0%.. 점을 보이지 않게 살짝... 정말 교묘하군요. 차라리 이벤트라는 말을 하지나 말던지... 아니면 그냥 웃겨볼라고 하는 건지... 상술이에는 농담이 있을 수가 없죠. 물건을 파는데 가격을 가지고 농담하면 기분좋아 할 소비자가 얼마나 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