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 5

타임지 투표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 1위 - 김연아 선수

미국의 유명한 타임지. 지금 실시간 투표중인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 에서 1위를 달리고 있다. 김연아선수가 1위 그리고 3위에 레인(비)이 보인다. 비에게는 조금 미안하지만 투표결과가 비때문에 우리나라 네티즌의 힘이 들어가지 않았나 하는 개인적인 생각이 든다. 어찌 됐건 세계탑10안에 우리나라 두명의 이름이 보인다는 것은 왠지 뿌듯한 느낌 든다. 타임지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링크

김연아 선수를 이용한 노이즈마케팅??

요즘 소소한 이슈중에 하나가 6월 2일에 있을 지방단치단체장 선거이다. 뉴스에는 항상 그와 관련된 이야기들이 솔솔히 나곤 한다. 사진은 대전 충남대 앞의 어느 한 정당의 유성구 선거사무소 건물에는 24일 오전까지 걸려 있던 현수막 사진이다. 아주 당당히 김연아선수의 모습을 담은 파란색 현수막에 담아 놓은 것이다. 실제로 김연아 선수가 소속되어 있는 IB스포츠 관계자는 “초상권 침해로 판단하고 우리 측에서 먼저 현수막을 내려달라고 요청했다” “정치뿐만 아니라 사회, 문화, 경제 등 어떤 분야에서든 김연아 선수의 이미지를 사전 승인 없이 사용하는 것은 불법” 이라고 말했다고 한다. 내가 이야기하고 싶은 것은 소속사에서 말하고자 하는 초상권의 부분이 아니다. 그리고 어느 정당이 했는지 이 부분도 크게 관심이 ..

대한민국에서 피겨스케이팅 선수로 산다는 것

 우리가 그녀의 플레이에 열광 할 수 있었던 그 이면에는 이런 아픔이 숨어 있었구나. 대한민국에서 피겨스케이팅 선수로 산다는 것. 적어도 이 동영상을 보고 나니 그 어떤 인내와 열정이 없다면 이루어 낼 수 없을 것 같다. 운동선수로 살아보지는 못한 나지만 운동을 하는 선수들이라면 가지고 있을 공통적인 과제일수도. 마지막구절에 "그늘을 없애고 싶다면 스스로 빛을 내야 한다" 라는 말이 김연아선수의 열정과 그녀의 부모님의 열정이 피부로 전해지는 기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