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금마을 2

가고 싶은 섬 매물도 - 대매물도 대항마을

대물도의 당금마을 다음 또 하나의 마을 대항마을 대항마을은 당금마을보다 조금 작아서 25개의 세대에 43명의 사람들이 살아가는 작은 마을이다. 이날도 어김없이 출발지는 거제저구마을. 행정구역은 분명 통영인데 거리상 거제 저구마을에서 더 가까워 어쩔 수 없이 이곳에서 배를 탄다. 이런 현실이 조금은 가슴 아프다. 통영과 관계가 있는 한사람으로서... 이날은 망원을 챙겨가서 배를 타면서 낚시를 하는 사람들의 모습을 앵글에 담을 수 있었다. 인적이 드문 저 곳에서 하는 낚시. 나 개인적으로는 낚시를 그렇게 즐기지는 않는 편이지만 회는 무척이나 좋아해서 저곳에서 낚이는 물고기의 회 맛은... 생각만해도 군침이 돈다...으흐흐흐 이날은 파도는 잔잔한 대신 날씨가 조금 흐렸지만 이상기온으로 날씨는 조금 더웠다 당금..

가고 싶은 섬 매물도 - 대매물도 당금마을

대매물도로 향하여 떠나려 준비하는 배... 거제 저구항에서는 대매물도 당금마을 대항마을 그리고 소매물도로 향하는 배가 보통 3시간 정도의 간격으로 하루에 4번 있다. 매물도를 향할때 마다 만날 수 있는 갈매기들 그리고 쉬원하게 뻗어져 나가는 파도의 모습. 저구항에서 대매물도까지는 약30분정도 배를 타고 가면 만날 수 있다. 매물도는 총 세개의 유명한 섬이 있다. 가장 큰 대매물도가 있고 요즘 한창 관광지로 주목을 받는 소매물도와 등대섬으로 이루어져 있다. 그 중에서도 가장 큰 마을이 이곳 당금마을. 총 42세대, 91명의 마을 주민들이 살아 가는 곳이다. 오기종기 모여 있는 집들.. 하나 특이한 점은 주홍색 지붕이 많다는 것. 당금마을의 항구의 모습. 그리고 멀리 보이는 작은 섬은 매섬, 그리고 큰섬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