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miniscence it makes

(선거정보) OOO 동문님께, 총동문회장 법대 OO학번 OOO 의원입니다. 벌써 새 해 한 달이 지났습니다. 바쁘시죠? 좋은 일만 있는 한 해 되시기 바랍니다. 지난 연말 출판기념회와 300여 마을 방문 의정보고회를 성황리에 마치고, 30일 선거사무소 개소식까지 마쳤습니다. OO대학교 동문인 저를 위해 배려와 성원을 해 주시니 큰 힘이 됩니다. 동문들의 열의에 부응하기 위해 더 열심히 하겠습니다. 일일이 설명하기 어려운 말씀을 서신으로 드리오니, 주변에 널리 말씀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2월 10일경부터 국회의원 공천을 위한 공식 여론조사가 시작됩니다. 집 전화로만 연락이 와 바깥 활동을 하시는 분들은 전화를 받기가 어렵고, 반복되는 여론조사의 피로감 때문에 중간에 끊어 버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 때..

과거 강원도 고성군수 보궐선거 당시 결과 입니다. 혹시나 내 한표가 얼마나 큰 영향을 줄까? 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계시다면, 이 결과를 보고도 그런 말씀을 하실 수 있을까요? 물론 모든 투표가 이러한 결과를 낳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그 만큼 한표한표가 모여 중요한 결과를 만들어 낼 수 있다는 거죠. 이제 선거가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10분만 투자하시면, 어쩌면 우리의 4년을 아니 12년을 바꿀수도 있지 않을까요? 투표를 하는 것은 자유이지만, 거기에는 책임이 뒤따른 다는 거죠. 귀중한 한표를 꼭 행사하는 대한민국국민이 되었으면 합니다.

누구나 다 아실겁니다. 2010년 6월 2일은 제5회 전국 동시 지방선거가 있는 날로 시·도지사, 시장·군수·구청장, 시·도의회의원, 구·시·군의회의원, 광역의원비례대표, 기초의원비례대표, 교육의원, 교육감 등 1인 8표제로 총 8종류의 투표를 하셔야 하는 날입니다. 906개 기초 선거구에서 2,888명 선출되며, 이날 선출된 사람들은 4년간 우리들 주변에서 우리의 고장, 고향을 위해 일을 하게 됩니다. 그만큼 가장 가까운곳에서 일을 할 일꾼들을 뽀 선거권은 만19세 이상 1991.6.3 이전 출생자인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모두에게 있습니다. 시간은 아침 6:00부터 저녁 6:00까지 12시간동안 진행됩니다. 대한민국국민이라면 모두가 평등하게 주어지는 선거권인 만큼 1.3cm의 권력을 소신있게 행사하여야 ..

요즘 소소한 이슈중에 하나가 6월 2일에 있을 지방단치단체장 선거이다. 뉴스에는 항상 그와 관련된 이야기들이 솔솔히 나곤 한다. 사진은 대전 충남대 앞의 어느 한 정당의 유성구 선거사무소 건물에는 24일 오전까지 걸려 있던 현수막 사진이다. 아주 당당히 김연아선수의 모습을 담은 파란색 현수막에 담아 놓은 것이다. 실제로 김연아 선수가 소속되어 있는 IB스포츠 관계자는 “초상권 침해로 판단하고 우리 측에서 먼저 현수막을 내려달라고 요청했다” “정치뿐만 아니라 사회, 문화, 경제 등 어떤 분야에서든 김연아 선수의 이미지를 사전 승인 없이 사용하는 것은 불법” 이라고 말했다고 한다. 내가 이야기하고 싶은 것은 소속사에서 말하고자 하는 초상권의 부분이 아니다. 그리고 어느 정당이 했는지 이 부분도 크게 관심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