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의 어느 한 학교의 식판의 모습이다. 실제로 합천군에서는 학생들이 먹는 음식 식재료는 모두 지역 농민들이 친환경으로 재배한 것들을 식판에 올리고 있다. 사진에서 보면 햄버거스테이크가 보이고 이것은 1등급 합천군 '황토한우'로 만들었다. 또한 사진에 보이는 모든 식재료는 이날 아침 농가에서 직접 배달돼 조리된 것이다. 식당 한쪽에 붙어 있는 음식물 원산지는 하나 빠짐 없이 모두 국내산이다. 100% 친환경 국내산 이것은 일류 식당에서도 보기 어려운 것이다. 참고로 합천군의 1년 예산은 약 3200억원 이런 금액은 재정자립도는 12.72%에 불과하고, 경남 10개 군의 재정자립도 15.1%보다도 낮은 수치다 이렇게 작은 지자체에서 무상급식비 약 17억 원을 내고 있으며 경남교육청 예산 16억 원을 더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