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이름 :하늘을 달리다
아티스트 : 이적
작사, 작곡, 편곡 : 이적
앨범정보 : 정규, Studio
장르/스타일 : 락
발매정보 : 2003.05.12 (대한민국) | EMI Music Korea
유통 : ㈜로엔엔터테인먼트
하늘을 달리다 - 이적
하늘을 달리다
두근거렸지 누군가 나의 뒤를 쫓고 있었고
검은 절벽 끝 더 이상 발 디딜 곳 하나 없었지
자꾸 목이 메어 간절히 네 이름을 되뇌었을 때
귓가에 울리는 그대의 뜨거운 목소리
그게 나의 구원이었어
마른하늘을 달려 나 그대에게
안길 수만 있으면 내 몸 부서진대도 좋아
설혹 너무 태양 가까이 날아
두 다리 모두 녹아 내린다고 해도
내 맘 그대 마음속으로 영원토록 달려갈거야
내가 미웠지 난 결국 이것밖에 안 돼 보였고
오랜 꿈들이 공허한 어린 날의 착각 같았지
울먹임을 참고 남몰래 네 이름을 속삭였을 때
귓가에 울리는 그대의 뜨거운 목소리
그게 나의 희망이었어
마른하늘을 달려 나 그대에게
안길 수만 있으면 내 몸 부서진대도 좋아
설혹 너무 태양 가까이 날아
두 다리 모두 녹아 내린다고 해도
내 맘 그대 마음속으로 영원토록 달려갈거야
허약한 내 영혼에 힘을 날개를 달 수 있다면
마른하늘을 달려 나 그대에게
안길 수만 있으면 내 몸 부서진대도 좋아
설혹 너무 태양 가까이 날아
두 다리 모두 녹아 내린다고 해도
내 맘 그대 마음속으로 영원토록 달려갈거야
가사 출처 : Daum뮤직
슈퍼스타k에서 허각이 불러 다시 한번 유명세를 타게 된 그 곡.
다시 들어도 좋다.
7년이 되어가는 곡이지만 시원스러운 이적의 목소리가
과거 패닉시절의 왼손잡이를 연상시키는 곡.
정말 하늘을 달리는 기분이 드는 곡 전체의 느낌과 가사가 적절하게 맞아 떨어지는 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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