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09 4

함양 상림공원에서 개최한 51회 함양물레방아축제

축제설명 : 함양은 예부터 좌 안동 우 함양이라 불리운 선비의 고장이다. 신라시대 고운 최치원 선생이 이룩한 치산치수의 유업을 추모하고 선현의 유덕을 계승발전키시키위해 천령이라는 축제명으로 개최되던 축제를 2003년 물레방아축제로 명칭을 변경하여 간헐적으로 이루어지던 각종 작은 축제 및 행사를 통합하여 실시하고 있다. 매년 9월 개최되며 함양예총제, 주막체험, 농산물엑스포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준비된다. 장소 : 경남 함양군 상림공원 기간 : 2012.09.21~2012.09.23 기대를 가지고 간 물레방아 축제... 이름의 의미를 느끼기는 조금 아쉬운 축제였던것 같다.. 물레방아 축제에 물레방아가 보기 힘들더라구요^^

미륵산과 한려수도를 함께 즐기는 통영 한려수도 조망 케이블카

한려수도 조망 케이블카는 해발 461m 미륵산(한국 100대 명산)에 설치된 《통영관광개발공사》가 운영하는 케이블카이다. 통영시와 통영관광개발공사가 남해안 관광벨트사업의 일환으로 사업비 173억 원을 들여 추진한 것이다. 1996년 이 사업은 지난 최초 시설 결정 이후, 2000년 4월 통영도시계획시설 조성계획 결정 등을 거치고, 2002년 12월 주민투표를 통해 12월 30일 착공하였다. 시공사는 (주)효성이며, 케이블카 장비는 스위스 가라반타사(Garaventa Lift Manufacturer of Swiss)의 제품을 사용하였다. 2008년 1월 시험운행을 거쳐, 3월 1일 상업 운행을 시작 하였고, 4월 18일 케이블카 준공식과 개통행사를 진행하였다. 2009년 통영관광개발공사가 케이블카로만 벌어..

통영의 동쪽 벼랑에 위치한 작은 마을 - 동피랑마을

통영의 대표적인 어시장인 중앙시장 뒤쪽 언덕에 있는 마을로, ‘동피랑’이란 이름은 ‘동쪽 벼랑’이라는 뜻이다. 구불구불한 오르막 골목길을 따라 강구항이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동피랑마을에 오르면 담벼락마다 그려진 형형색색의 벽화가 눈길을 끈다. 이곳은 조선시대에 이순신(李舜臣) 장군이 설치한 통제영(統制營)의 동포루(東砲樓)가 있던 자리로, 통영시는 낙후된 마을을 철거하여 동포루를 복원하고 주변에 공원을 조성할 계획이었다. 그러자 2007년 10월 ‘푸른통영21’이라는 시민단체가 공공미술의 기치를 들고 ‘동피랑 색칠하기-전국벽화공모전’을 열었고, 전국 미술대학 재학생과 개인 등 18개 팀이 낡은 담벼락에 벽화를 그렸다. 벽화로 꾸며진 동피랑마을에 대한 입소문이 나기 시작하면서 사람들이 몰려들기 시작하고, 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