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5회째를 맞이하는 진주 문산의 허수아비축제를 축제기간이 지나서야 가보게 되었네요.
진주에서는 10월 초가 되면 드라마페스티발, 유등축제, 개천예술제 등 많은 축제와 행사로 축제의 달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죠.
그와 중에서도 시단위 행사가 아닌 자그만하게 펼쳐지는 허수아비축제.
벌써 3번째를 다녀왔지만 올해처럼 코스모스가 많이 피었었나하고 과거를 회상해 보게 되었습니다.
인근에서 하동의 북천코스모스축제도 있지만 그에 못지 않은 스케일(?)이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아무래도 읍면단위에서 이루어지는 작은 행사다 보니 그기간도 3일정도밖에는 되지 않더라구요.
개인적인 바램으로 유등축제와 개천예술제기간과 비슷하게 해서 낮에는 허수아비축제와 개천예술제를 그리고 밤에는 유등축제를
같이 느껴보게 하는 것은 어떨까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축제기간이 지나서 간 행사장이다보니 허수아비는 거의 철수를 하고
가을을 맞이하는 코스모스만 한 가득 사진에 담아 온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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