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02/14 3

일본이 그린 이순신 장군

1854년 일본의 출판사 금행당이 발간한 조선정벌기(朝鮮征伐記)에 등장하는 이순신 장군 초상화 내용은 이러하다. 李舜臣 單騎而破胡虜之賊 이순신은 혼자 힘으로써 능히 오랑캐(여진족)과 적병을 무찔렀다. 兵及于和兵之至而爲全羅 병졸은 단합하는데 이르렀고 전라 水軍節度使造龜甲船 수군절도사로 귀갑선을 제조했다. 忠勇冠于雞林 충성스럽고 용맹함은 계림(한국의 별칭)에서 가장 뛰어났다. 이순신장군을 거의 삼국지의 관우처럼 그렸네요. 일본이 이순신장군을 보고 얼마나 지렸는지 알수 있는 대목.

누구나 공감하는 '남자 vs 여자' 시리즈 종합 완결편

누구나 공감하는 '남자 vs 여자' 시리즈 종합 완결편 외국 유머 사이트에 올라온 여자의 신발 VS 남자의 신발입니다. 후후..동감하시나요?? 이 외에도 남자와 여자의 차이를 보여주는 재미 있는 사진들을 모아봤습니다. ....................................................................................... 1. 미용실에서 남과 여 2. 자동차와 방에 대한 남녀의 차이 3. 남자친구가 곧 방문한다고 했을 때 여자친구가 방문하다고 했을 때 4. 파티에서 화장실 사용법 5. 헤어진 다음날 ..일주일 후.. 한달 후 6. 동성친구 만났을 때 남녀의 시선 7. 게임기에 대한 남녀의 반응 여자 : 정신차려라..이 패배자야.. 남자 : 결혼해 주세요..

한려수도의 절경과 아름다운 동백이 조화를 이루는 장사도 해상공원 까멜리아

통영의 작은 외딴 섬 장사도가 2012년 1월 한려수도의 절경과 아름다운 동백이 조화를 이루는 장사도 해상공원 까멜리아로 탄생하였다. 예전에는 14채의 민가와 80여명의 주민이 살았었고 장사도 분교와 작은 교회가 있었다. 새마을운동이 한창인 때 이 섬에 부임한 장사도 분교의 염소선생님 이야기는 ‘낙도의 메아리’라는 영화로도 제작되었었다. 10만여 그루의 수백년생 동백나무와 후박나무, 구실잣밤나무, 천연기념물 팔색조와 풍란, 석란 등은 장사도만의 자랑거리이다. 예로부터 긴 섬의 형상이 누에를 닮아 잠사도라고 불리기도 하고 뱀의 형상을 닮아 진뱀이섬이라고 불리기도 했다. 겨울엔 동백이 꽃망울을 터트리는 절경이 너무나 아름다운 한려해상국립공원이다. 폐교가 된 학교와 섬, 집을 예전 모습으로 복원하고 20여 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