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 번째 열리는 동피랑 벽화전 참여 신청이 마감되었다. 강원도를 비롯한 전북, 서울, 부산, 대구, 진주 등 전국에서 참여 열기가 뜨거웠고 마감을 지난 시각에도 참여 가능여부를 묻는 문의전화가 이어지고 있다. 통영의 작가들도 대거 참석율을 보여 동피랑이 통영시민의 관심과 사랑을 받는 공간임을 확인했다. 참여 작가들의 면면을 보면 주로 그림을 전공한 사람들이 많고, 지역에서는 경상대학교 동아리 에코캠퍼스팀, 통고와 통여고 동아리팀도 참가를 신청했다. 가장 멀리서 오는 팀은 강원도 강릉과 전북 익산팀. 외에도 서울과 안양, 울주와 울산에서도 참가를 신청했다. 2인 이상의 팀을 이루어서 참가하는데 팀별 이름도 재치와 재미가 묻어난다. 소중한 추억팀, 구구단, 울라봉, 고래의 꿈, 미륵산아래, F5, 등록금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