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속생각/세상엿보기

불친절한 택배 경험담

almove 2012. 5. 8. 09:12

 

지난 5얼1일 주문하고 오늘(5월7일) 오후에나 도착한 택배.
정확히 일주일만이네요

요새는 왠만하면 하루나 이틀만에 온다던데..

내 배달물품이 너무 작았나? 그래서 안보였던것일까?

토요일도 택배를 하는데 정말 어디에서 묵혔다 온건지 궁금해지네요

 

여기가 끝이 아니네요
늦게오는것도기분나쁜데 전화 한통오더니 수위실에 맡겨놓을테니 가져가랍니다.

나 참 어이가 없어서. 뻔히 사무실 주소지를 정확히 적어놨는데 수위실로 내려와서 가져가랍니다.
업무도 있었고 내려가기 곤란해서 3층 사무실까지 가져다 달라하니,
지금 배달 물품도 많고 제 배달물품은 크기와 무게가 얼마안되니 수위실에서 놓고 가버리시네요.

이건 무슨 경우인지.

늦은것도 기분나쁜데 거의 반 명령조로 수위실에서 가져가라니 원~.
판매자 분에게는 미안하지만 앞으로 대X통운 택배를 이용하는 판매자는 절대 주문 안해야겠네요.

 

물론 택배회사에 온라인으로 물만사항을 넣을수는 있겠지만 그럼 뭐합니까?

본질이 바뀌지 않는데.

제발 한두분 때문에 전체가 욕을 먹게하는 이런 행동은 이제는 자제해야 하지 않을까 생각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