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10/25 2

아름답고 신비한 말의 귀를 닮은 마이산

높이는 서봉(암마이산) 685m, 동봉(수마이산) 678m이다. 소백산맥과 노령산맥의 경계에 있으며, 동봉과 서봉의 모양이 말의 귀처럼 생겼다 하여 마이산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지질은 백악기의 역암(礫岩)이다. 남쪽 비탈면에서는 섬진강 수계가 시작되고 북쪽 비탈면에서는 금강 수계가 발원한다.신라 때는 서다산(西多山), 고려시대에는 용출산(龍出山)이라 불렸고, 조선시대부터 마이산이라 불리기 시작하였다. 동봉과 서봉 사이에 448개의 층계가 있고, 동봉 중턱의 화암굴에서는 약수가 솟는다. 산 전체가 거대한 바위인 탓에 나무는 그리 많지 않으나 군데군데 관목과 침엽수활엽수가 자란다. 4월에는 공원 입구에서 3㎞에 걸쳐 벚꽃이 만발해 진안군에서 주최하는 벚꽃축제가 열린다. 동봉은 오를 수 없다.또 계절에 따라 ..

국내에서 만든거라고 모두 국내산은 아니다~~!!

인터넷에서 우연히 보게 된 사진... 국내에서 콩100%로 직접만든 콩기름... 이렇게 적어 놓으면 어떤 누구라도 국내산 콩으로 만들었다고 생각할 듯한데. 하지만 뒷면을 보는 순간 앞에 적어놓은 글을 유심이 읽어보게 되는 뭐 말그대로 국내에서 만들었다고 말한거지 국내산 콩으로 한건 아니라는 말. 어이가 없어서..... 원래 수입산이라고 적어 놓고 따로 원산지를 표기해야 하는 것 아닌가??? 만들었다고 했지 국내산 콩이라고는 안했다는 말인데... 그래도 자신들은 수입산을 국내산으로 속여 파는 것보다는 나을꺼라 생각할듯 싶으다. 단지 말을 살짝 꼬아 놓았을 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