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미의 여행의 꽃이라고 하는 볼리비아에 위치한 우유니사막의 전경이다. 사진으로 보는 전경이지만 정말 그림같다는 말 밖에는 나오지 않는 풍경들. 볼리비아 남서쪽 해발 3650m에 자리한 우유니 호수는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비경 중 하나. 세계에서 가장 큰 소금 사막이 빚어내는 그림 같은 풍경은 낯선 이방인에게 꿈과 희망을 안겨주기에 매혹적인 장소. 우유니 호수는 4만여 년 전 푸포(Poopo)호수와 우루우루(Uru-uru)호수 물이 마르면서 `우유니`라는 독특한 지형을 만들어냈다고 한다. 4~10월에 가면 물이 완전히 증발해 하얀 소금이 바닥을 장식한다. 바다보다 염도가 8배가 강한 이곳 소금을 맛보는 재미도 있지만 자동차를 타고 광활한 소금 사막을 횡단하는 여행은 지구별 어디에서도 경험할 수 없다고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