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속생각 199

You are my lady - 김건모

아티스트 : 김건모 (원곡 : 정엽) 곡명 : You are my lady 작사 : 안정엽 작곡 : 안정엽&에코브릿지 편곡 : 김석원 앨범 : 경연2. ‘서로의 노래 바꿔 부르기’ You are my lady - 김건모 넌 어디에 있니 어느새 낙엽은 바래졌는데 네가 떠나던 그날 몸서리치게도 두렵던 그 밤 온통 내 맘에 모질게 남아 미련해진 내 맘에 자꾸만 네가 내게로 돌아올 것 같아 바보처럼 기다리기만 해 You are my lady You are my lady 보고 싶어 그리워하는 말 You are my lady You are my lady 네가 있던 그 자리로 돌아와 네가 좋아 하던 말 나와 웃던 네가 울었던 그날 내겐 하나 둘 모두 또렷하게 기억이나 모든 게 하지만 지금 내 손엔 네 손이 아닌데 이..

늦은 후회 - 린

아티스트 : 린 곡명 : 늦은 후회 작사 : 양재선 작곡 : 김형석 편곡 : 김형석 앨범정보 : 싱글, 리메이크, 디지털 장르 : 발라드 발매정보 : 2011.01.06 늦은 후회 - 린 얼마나 한참을 서있었는지 멀리 너의 모습 보면서 그 모습 사라질 때까지 너의 발걸음은 움직일 수조차 없었지 내가 어떤 사랑 받았었는지 내가 어떤 아픔 줬는지 이제야 널 보낸 후에야 돌아선 후에야 다시 후회하고 있잖아 떠나간 다른 사람 때문에 비틀거리던 나를 힘들게 지켜주던 널 바라보지 않았지 그렇게 사랑이 온지 몰랐어 기대여 울기만 했잖아 그런 내 눈물이 너의 가슴으로 흘러 아파하는 널 나는 밀어냈었지 사랑은 떠난 후에야 아는지 곁에 두고서 헤맨건지 이제야 알겠어 너에게 기대여 울던 그 순간들이 가장 행복했었던 나를 가..

짝사랑 _ 정엽

짝사랑 - 정엽 마주치는 눈빛이 무엇을 말하는지 난 아직 몰라 난 정말 몰라 가슴만 두근두근 아~ 사랑인가 봐 속삭이는 눈빛이 무엇을 말하는지 난 아직 몰라 난 정말 몰라 가슴만 두근두근 아~ 사랑했나봐 해질 무렵이면 창가에 앉아 나는요 어느 샌가 그대모습 그려요 사랑한다고 좋아한다고 말해 말해주세요 눈물만큼 고운별이 될래요 그대 그대 가슴에 마주치는 눈빛이 무엇을 말하는지 난 아직 몰라 난 정말 몰라 가슴만 두근두근 아~ 사랑인가봐 해질 무렵이면 창가에 앉아 나는요 어느 샌가 그대모습 그려요 사랑한다고 좋아한다고 말해 말해주세요 눈물만큼 고운별이 될래요 그대 그대~~ 그대~~ 가슴에 가사 출처 : Daum뮤직요즘 많은 말들과 많은 이슈를 부르는 나는가수다. 기대가 컸던 만큼에 대한 실망감 때문일까? 나..

Not Going Anywhere _ Keren Ann

Not Going Anywhere - Keren Ann This is why I aloways wonder 이게 내가 항상 궁금해하는 이유죠 I`m a pond full of regrets 난 불만으로 가득찬 연못이에요 I always try to not remember rather than forget 난 항상 잊으려고 노력하는 게 아니라 기억하지 않으려고 애쓰죠 This is why I always whisper 이게 내가 항상 속삭이는 이유에요 When vagabonds are passing by 떠도는 이들이 날 스쳐갈 때 I tend to keep myself away from their goodbyes 난 그들과 작별인사를 하지 않으려 하죠 (Chorus.) Tide will rise and ..

드디어 공개 된 서바이벌 나는 가수다

예고편 부터 나를 설레게 했던 나는7ㅏ수다 거기에는 뭔가 특별함이 있었다. 한명한명이 우리나라에서 노래하나로는 지지않는 사람들이었다. 2004년12월10일 발매된 이소라6집 눈썹달에 수록 된 바람이분다. 이소라 특유의 목소리와 애절한 발라드를 느낄 수 있는 곡. 그리고 가수 이소라의 목소리를 오랜만에 무대에서 들어볼 수 있었다. 내가 최근에 무척이나 자주들었던 2008년11월3일 1집 Thinkin` Back On Me 에 수록된 Nothing Better. 정엽 특유의 소름끼치는 가성의 고음이 인상적인 곡이다. 이 날도 그의 가성은 우리를 소름끼치게 만들기에는 충분했다. 백지영을 과거의 댄스풍의 가수(지극히 개인적 생각)에서 발라드 가수로 탈바꿈하게 만들었던 총맞은것처럼 이곡은 2008년11월3일 발매..

『시크릿 가든』 마지막회 라임의 나래이션

누구에게나 한번쯤은 마법같은 순간이 온다. 그 순간은 사랑이 완성되는 순간이기도 하고 사랑이 더욱 견고해지는 순간이기도 하며 어쩌면 이제 막 오랜 꿈이 이루어지는 순간일지도 모른다. 여전히 우린 결혼식 사진 한장 없다. 하지만 우린 매일매일 사랑하고 사랑하며 마법같은 일상을 살아가고 있다. 사랑을 한다는 건 어쩌면 정원을 가꾸는 일과 같을 지 모른다. 당신들의 정원에도 예쁜 꽃이 피길. 시원한 바람이 불길. 찬란한 햇빛이 비추길. 그리고 가끔은 마법같은 비가 내리길. - 드라마 『시크릿 가든』 마지막회 라임의 나래이션 어찌보면 말이 안되는 이야기가 끝이 났다. 개인적으로는 작가님의 확실한 가이드라인을 보여주시면서.. 왜 난 아직도 왠지 길라임의 꿈이라고 생각이 드는건지. 파리의 연인의 영향때문에 그런가...

같은 그림 다른 생각

조금은 수긍되는 부분도 있고 어떤 부분은 아 그럴 것 같기도 하다는 부분이 있기도 하다. 어느 일에 오래 종사하다보면 자기도 모르는 어떤 직업병 같은 것이 생기기도 한다. 내가 보는 눈이 있는 만큼 다른 사람이 보는 시각도 다를 수 있다는 어떤 것. 그림속 다른 생각에는 웃음과 해학이 있을 수 있지만, 한편 그 생각은 다른 생각의 존중이라는 교훈도 내제되어 있는 듯하다.

유명 회사들의 로고 변천사

우리가 흔히 잘 아는 회사들의 로고 변천사이다. 전반적으로 처음에는 조금 촌스러운 느낌을 지울 수는 없다. 흑백의 조금은 조잡스러운 디자인에서 살짝 칼라가 가미되고 화려함을 추구하는 로고로 가다가 요즘에는 심플하면서도 많은 색을 사용하지 않는 듯하다. 어느 정도 인지도가 올라가면 굳이 화려한것보다는 간단하면서도 심플한것이 그들을 어필하기에 더 수월한가 보다. 그중에서도 펩시와 코닥 캐논 등 몇몇 로그들은 너무 변해서 처음 로고는 왠지 그들의 상표가 아닌 듯한 느낌이 들기도..ㅎ

대한민국 국군의 위엄

눈이 많이 내린 우리나라를 찍은 위성사진. 빨간 테두리 안의 모습은 우리나라의 가슴 아픈 분단의 현실을 나타내어주는 휴전선이다. 안 그래도 요새 북한이랑 대립각이 심해져서 머리아픈데.... 볼 수록 씁쓸함이 더해 오는 우리나라의 허리이다. 그런데 잘보시면 다른 부분들은 하얗게 눈이 내려 있는데 휴전선 부분은 하얗다. 다름 아니라 대한민국 육군 장병들이 제설 작업의 위엄이란다. 나도 군에 있을때 진짜 겨울에 지겹도록 눈을 치웠는데 자다가도 눈치우고 일하다가 눈치우고 시도 때도 없이 치운 기억이 든다. 군대라는 곳은 언제라도 기동이 가능해야 하기 때문에 눈을 치우는것은 필수이다. 위성사진으로 저런 모습을 보니 왠지 신기하기도 하고 멋있기도 하지만 저 눈을 치우기 위해 밤낮으로 고생했을 것을 생각하면 한편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