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속생각 199

롯데자이언츠의 살아있는 레전드 - 최동원

요새 준플레이오프를 시작으로 가을야구가 한창이다. 비록 한때 정말 미치도록 좋아했었던 야구 그리고 롯데. 아마내가 야구를 좋아하게 까닭도 이 선수 때문이 아닐까 생각한다. 사진속 이야기는 1984년 내가 초등학교 시절의 이야기이다. 지금과는 많이 다른 환경속에서 선수들은 야구를 했으며 그리고 대동소이 하겠지만 야구의 작전도 지금과는 다른 부분들이 많이 있어서 최동원선수의 기록이 가능하지 않았나 생각된다. 요즘 같다면 한선수가 한국시리즈에서 5번을 등판한다는 것은 말도 되지 않는 이야기이다. 더 재미있는 사실은 그가 한국시리즈의 MVP가 아니였다는 것. 아직도 생생히 기억나는 결승홈런을 쳤던 유두열 선수가 그 때 당시 MVP였다. 그리고 그 다섯번의 경기중에서 4승을 올린다는것 정말 꿈같은 이야기에 그런 ..

불만제로에 방영된 택배 서비스의 문제점을 보고

2010년 9월 29일 불만제로 소비자가 기가막혀 - 택배 서비스, 만족 하십니까? 편 내용이다. 평소 나도 택배회사에 불만이 많았던 터라 내용을 보고 참 어이가 없다는 생각이 들었다. 우리눈에 보이는 불친절과 지연배송... 이 두가지가 다가 아니였다니... 재포장에 물품파손 그리고 빼돌리기까지.... 소비자가 무슨 봉인가?? 얼마전 기억나지 않지만 일부 택배기사님들의 생활고를 다룬 내용을 보고 참 많은 고생을 하시는구나 하는 생각을 하다가 다시 이런 상반된 내용의 프로그램을 보니 참 안타깝다라는 생각이 든다. 한편에서는 가족들을 위해 아침저녁으로 열심히 그리고 성실히 택배배달을 하시는 분들이 계시는데 다른 한편에서는 고객을 그저 돈벌이의 수단으로만 생각하는 모습을 보여주니 말이다. 물론 사회에는 양면성..

종이 한장으로 만들어내는 예술

종이와 섬세한 칼질이 만들어내는 예술.... 종이한장으로 저렇게 정교하고 섬세하게 하나의 조각품을 만들어 낸다는게 신기할 따름이다. 남들이 보기에는 평범한 종이인데 저걸 칼하나로 조심스레 오려내어 모양을 만들고 2차원의 종이를 3차원의 입체감을 입히는 작업. 그냥 평범하게 어디 붙이거나 하는 종이도 자르기가 여간 신경쓰이는 것이 아닌데 저런 작업을 생각하고 이행한다는 것이 참 신기하다. 단순한 종이이지만 저런 작품을 만드는 사람의 손을 거치면서 하나의 아름다운 예술품이 탄생하는 것. 내가 할 수 없어서 그런지 그 부러움이 더욱 커지는게 아닌가 생각된다.

나를 다시 설레게 하는 D90의 후속 니콘 D7000

nikon D7000의 주요 스팩 1620만 화소. DX 포맷 CMOS 센서. 엑스피드 2 엔진. 마그네슘 합금바디. 초당 6연사 (CH 모드시) 펜타프리즘 ISO 100~6400 (확장으로 25600) 멀티캠 4800 DX AF센서 SD 메모리 듀얼슬롯. 시야율 약 100% 파인더 배율 0.94배. 1/8000 셔터스피드 지원. 39 측거점 지원. (크로스 센서 9개) 동영상 촬영 1080p (24프레임) 720p (30프레임) / 약 20분까지 기록가능. (H.264/MPEG-4 AVC 지원.) 외부 마이크 지원. EN-EL15 배터리. MB-D11 세로그립 지원. 10월29일 D90의 후속으로 불리는 D7000을 출시한다고 한다. 가격이 1200달러라고 하니 우리나라에 출시되면 140~160만원선에..

어느 한 여고생(?)의 금연성공증

인터넷 서핑중에 발견한 황당한 사진. 사진을 보면 어느 한 학교의 어의없는 상장이름. 웃음이 나기도 하고 한편 한숨도 나오는 상장. 금연성공증.... 여자분이 옷이 교복인것을 보니 아마도 여고생같은 느낌이 드는데. 금연 물론 성공한것을 축하할것은 분명하지만 학교에서 금연성공증까지 상장으로 만들어서 주는 것은 오바가 아닌가 생각이 든다

부치지 못한 편지 - DJ DOC

부치지 못한 편지 - DJ DOC 아티스트 : DJ DOC 곡명 : 부치지 못한 편지 작사,작곡 : 이하늘 앨범정보 : 정규, Studio 장르/스타일 : 가요 > 힙합 발매정보 : 2010.07.29 기획/유통 : 쇼글로브 | 엠넷미디어㈜ . Ok, Let’S go DOC It’s been along time mother fucker 이건 부치지 못한 편지 힘든 널 바라보면 가슴이 답답하고 터질 것 같아 울지마 바보같이 그런 널 보면 내가 더 미칠 것 같아 이건 논픽션 리얼 스토리 썸데이 그날은 달이 참 밝은 날이었던 걸로 기억해 새벽 2시쯤 됐을거야 그치 DOC 일을 마치고 집으로 와 씻고 잠들기 전에 그녀와 통화를 위해 전화를 걸었어 근데 그녀가 다른 때 와는 조금 많이 달랐어 에이, 아닐꺼야 아니..

한국인이 발명했지만 로열티를 줘야 하는 발명품

흔히 볼 수 있는 우유팩과 빨대를 꽂아 마시는 팩입니다. 저 두가지를 발명가 사진에 보이는 신석균씨가 발명했다는 군요. 그런데 발명한 품목들을 한국에서는 당시 한국에서는 관심을 보이지 않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결국 이 발명품 특허를 스웨덴에 팔았다고 합니다. 그리고 안타까운 것은 비록 한국인이 발명했지만 현재까지 우유팩과 음료수팩에 대한 로열티를 스웨덴에 지불해야하는 현실이라고 하는군요. 우리 밥그릇은 우리가 챙겨야하는데 왠지 씁씁하네요~

감히 진정한 애국자라 부르고 싶은 한국홍보 전문가 서경덕 교수

출생 : 1974년 소속 : 성신여자대학교 (객원교수) 경력 : 2010.01 부산소년의집 홍보대사 2008.08 독립기념관 명예홍보대사 국가브랜드위원회 자문단 자문위원 서울시장애인복지시설협회 홍보대사 서경덕 교수 블로그 링크 사진들은 2010년 8월 11일 무릎팍에 출연한 서경덕교수의 말들과 모습들입니다. 솔직히 무릎팍을 틀고 서경덕이라는 이름 세글자를 들었을때 누구길래 저렇게 이름없는 사람이 무릎팍도사에 나오나 했습니다. 하지만 그 많은일들을 묵묵히 한국을 알리는데 집중했다는 이야기를 듣고 참 대단한 사람이구나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어찌보면 나라가 하지 못한 어쩌면 외교적인 문제로 할 수 없었던 일들을 어느 한 개인과 그리고 그를 도와주는 사람들이 하지 않았나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자신의 사비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