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속생각 199

첫 데이트에서 딱지 맞기 쉬운 밉상 남녀 유형

 남녀 각각 100명씩 무작위로 앙케이트를 조사한 결과다 주제는 데이트 딱지 맞기 쉬운 밉상남녀 유형. 출처는 정확하지 않음... 딱 봐도 남자도 그렇고 여자도 그렇고 밉상 짓을 하는 구나. 그래도 요즘은 남보원 때문에 밉상녀 1위는 많이 줄었다고 하던데... 흠 나는 밉상남에 걸리는게 없을라나...ㅡ,.ㅡ 명심 또 명심해야겠다. 밉상녀는 1~3위는 이해가는데 복장가지고 머라고 하는 사람은 이해가 안간다. 깔끔하게만 입고나오면 되지 야하게 입던 캐쥬얼이든 크게 문제될 것은 없다고 보는데. 하긴 남자의 심리중 하나가 여자가 돈 쓰는건 싫어하면서 이상하게 자기를 꾸미지 않으면 또 싫어한다. 여자들은 어떡하라고??? 꾸밀려면 당연히 돈쓰는건 당연한데... 흔히 말하는 된장녀, 명품녀만 아니라면 괜찮을 듯 한데.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안중근 의사와 그분의 어머니

다가오는 3월26일은 있으면 안중근 의사께서 순국하신지 100년이 되는 날이다. 잠시 그분의 업적을 살펴보면 본관은 순흥(順興)이며, 황해도 해주(海州)에서 태어났다. 가슴과 배에 7개의 점이 있어 북두칠성의 기운에 응하여 태어났다는 뜻으로 아명(兒名)을 응칠(應七)이라 지었으며, 자라서는 자(字)로 사용하였다. 어려서 한학(漢學)을 배웠으나 오히려 무술에 더 열중하였다. 1895년 아버지를 따라 가톨릭교에 입교하여 신식 학문에 접하고 가톨릭 신부에게 프랑스어를 배웠으며, 도마[Thomas, 多默]라는 세례명을 얻었다. 1904년 홀로 평양에 나와 석탄상을 경영하고 이듬해 을사조약(乙巳條約)이 체결되는 것을 보자 상점을 팔아 1906년 그 돈으로 삼흥학교[三興學校;후에 오학교(五學校)로 개칭]를 세우고,..

영주권을 포기하고 군대에 입대한 대한민국의 아름다운 청년

얼마든지 쉬운길 그리고 편한 길을 눈앞에 놔두고도 애국심과 자긍심하나로 자진 군대에 입대하신 저분. 대한민국 국민임에도 불구하고 국방의 의무를 다하지 않으려는 사람들에 비해 참으로 대조적이다. 그리고 그의 부모님 역시 존경하지 않을 수가 없다. 군대... 어쩌면 남자에게 득이 될 수도 독이될수도 있는 곳이다. 싫든 좋든 가야하는 그 곳. 그 곳이 좋아서 가는 대한민국 남자는 얼마되지 않을 것이다. 그리고 내가 만약 캐나다 영주권을 가지고 있고, 군대를 가지도 않아도 되는 사항이고, 군대를 갔다 온들 나에게 큰 재산상 이익이 없을 것이라면 당연히 군대를 가지 않았을 것이다. 하지만 우성봉상병은 수치심을 떨치고 자긍심을 얻기위해 군대에 입대한 것이다. 진정한 대한민국의 자랑스럽고 아름다운 청년인 그의 용기와..

인간이 느낄 수 있는 고통의 순위 - 눈에 띄는 출산의 고통

1. 작열통 ( 몸이 불에 탈때의 고통) 2. 손가락 혹은 발가락의 절단 3. 출산 (초산) 4. 출산 ( 두번째 출산) 5. 출산 (세번째 이후의 출산) 6. 만성요통 7. 암에 의한 통증(초기, 중기) 8. Phantom limb pain (신체부위가 잘린 사람들이 그 부위가 잘려나가 없는데도 그 부위에서 통증을 느끼는 현상) 9. 타박상 10. 골절상 11. 포진 이후의 신경통 12. 베임 13. 치통 14. 관절염 통증 15. 자궁경부열상 16. 염좌(삐는 것) 가장 인상적인 것은 3~5위까지 출산이라는 것. 가장 아픈 고통 두가지는 살아가면서 우리가 경험해보기 힘들다는 것이라면 출산의 고통은 남자들이 경험해 볼 수 없는 여자들만의 고통이라는 것. 우리네 어머니들은 그만큼 세상에서 느낄 수 있는 ..

대한민국은 독도의 영원한 주권국이다.

조금은 오래 된 동영상... 그런데 다시 봐도 왜이리 뭉클할까? 독도 주소의 주소는 과거 경상북도 울릉군 남면도동 1번지에서 경상북도 울릉군 울릉읍 독도리 산 1번지~37번지로 바뀌면서 도독리가 2006년 생성되었고 현재 독도 우편번호는 799-805 그냥 요즘 하도 독도가 뒤숭숭해서..ㅎㅎ 별 뜻이 있는것은 아니고 그냥 하고 싶은말은 김태호피디님과 같은 생각으로 대한민국은 독도의 영원한 주권국이다

100년만에 새로 만드는 지적도 - 지적재조사 사업

1919년 일본에게 우리나라가 점령당하며 일본이 과세를 목적으로 만들었던 지적도가 다시 새롭게 재작성 된다. 1919년 지적도를 만들면서 같이 만든것이 현재의 토지대장. 그때 이후로 토지대장은 부책에서 카드식으로 그리고 현재의 전산발급 가능한 대장으로 그 변모를 변화해 왔다. 하지만 지적도는 100년 가까이 측량을 해야 한다는 제약과 개인 재산권 문제 때문에 그 재조사를 차일피일 미루고만 있는 실정이었다. 하지만 년간 토지분쟁으로 인한 소송액만 그 금액이 1조에 육박하여 더 이상 미룰 수가 없어 정부가 100년만에 지적도를 다시 그리는 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사실 적지않은 예산이 소요되다 보니 대다수의 사람들은 탐탁지 않게 이 사업을 생각할 수도 있다. 그리고 1평의 땅조차도 소유하지 못한 사람들에게는..

3월22일 박지성 선수 리버풀을 상대로 기록한 골

3월 22일 맨체스터유나이티드와 리버풀과의 경기에서 후반 15분 머리에 피까지 흘리는 투혼을 발휘하며 소중한 골을 기록하였다. 이 골로 인하여 맨체스터유나이티드는 2-1로 승리하였고 승점3점을 추가하여 프리미어리그 우승으로 향한 중요한 고지를 점령할 수 있었다. 누가 그랬듯이 우리나라 사람들은 맨유를 좋아하는 것이 아니다. 박지성이 거기 있기 때문에 좋아하는 것이다. 이청용선수, 박주영선수의 골도 우리에게 기분을 좋게 만드는 뉴스이지만 박지성 선수의 골만큼은 월드컵을 앞둔 시점에 정말 설레게하는 뉴스가 아닌가 생각한다. 리버풀의 수비수 글렌존슨의 발길질에도 아량곳하지 않고 골을 터트리는 투지는 정말... 사진으로 보니깐 그 때 상황이 정말 가슴으로 와 닿는다.. 그나저나 월드컵 얼마 안 남았는데 부상당하..

대한민국 세계학력평가 2위 - 1위 핀란드와의 차이점은?

세계 학력평가에서 핀란드가 1위 한국이 2위로 결과가 발표되자, 한국 교육 관계자는 웃으며핀란드 교육관계자에게 말을 걸었다. "허허, 근소한 차이로 저희가 졌습니다." 그러자 핀란드 교육관계자가 차갑게 대답했다. "저희가 큰 차이로 앞섰습니다. 핀란드 학생들은 웃으면서 공부하지만, 그쪽 학생들은 울면서 공부하지 않습니까?" ------------------------------------------------------------------------------ 내가 학교를 다니던 시절과 현재의 학생들과의 가장 큰 차이점. 학원이 아닌가 생각된다. 내가 다니던 시절만해도 학원수업은 거의 듣지 않았었는데 사진에서도 보듯이 평균 4시간에 육박한다. 그릭 변하지 않은것은 좋은 대학에 가기위해서는 쉴시간이 많이..

어처구니 없는 법정스님의 무소유 중고 판매 가격

현재 옥션에 올라온 법정스님의 무소유 판매가 현황이다. 법정스님께서 자신의 책을 더 이상 만들어내서 판매하지말라는 유언때문에 현재 입적이후 책을 구하기는 무척이나 어렵다고 한다. 그래서 중고로 나오는 책이 있다고 하는데 이 참에 아주 이익을 단단히 챙기려는 사람들이 보인다. 가격은 천차만별... 그중에서 가장 눈에 띄는 가격이 보인다. 자그마치 80만원.... 너무한다... 무소유라는 책을 읽어보지는 못했지만 책의 제목에서 말하려는 주된 주제가 무소유일 것이다. 그런데 그 책을 읽었다는 사람이 80만원이라.... 책을 읽고 깨달은 점이 없다는 건가? 소유하지 말라고 했는데 더 소유하려는 듯.... 차라리 법정스님께서 유언으로 남긴 것이 어쩌면 실수를 하시지는 않았는가 생각한다. 아직은 자각이 더 필요한 ..